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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끌레르 2006년 6월호] Body TAlks 연예인 백보람

깐델라 소식

by 깐델라 2006. 6.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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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 bo ram 연예인

perfect body 내가 생감하는 완벽한 몸매? 군살 없고 여성스러운 가녀린 몸. 너무 골격이 크거나 육감적인 몸은 보기에도 부담스럽다.

 
diet슈퍼 모델 시절, 항상 배에 힘을 주라고 배웠던 것이 습관으로 굳어버렸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조차 긴장을 풀지 않는다. 빵 하나를 먹어도 천천히 조금씩 떼어 먹고, 밥은 젓가락으로 조금씩 먹어 양을 조절한다. 살 빼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식이요법이 최고다. 이소라의 다이어트 식이 섬유 '쏘디'는 바쁠 때 간편하게 유유에 타 먹을 수 있고, 지방 흡수를 저하시켜준다. 

home care얼굴 경락은 강한 손동작 때문에 볼살이 오히려 처지는 느낌이 들어 받지 않는다. 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다리는 경락 효과를 톡특히 봤다.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에 집에서 스트레칭을 철저히 한다. 처음 '웃찾사' 무대에 섰을 때 긴장을 너무 해서 촬영분이 모두 편집된 적이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조용히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어 굳은 근육들을 이완시킨다. 일주일에 두 번씩 족욕도 하는데, 족욕기에서 뜨거운 물로 에어 마사지를 20분 받으면 몸에 땀이 확 나면서 피로도 풀리는 기분이 든다. 

innner beauty요즘은 방송에 패션 쇼핑몰까지 운영하느라 스케줄이 너무 바빠 밥을 제때 못 먹기도 하고 늦으면 안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몸이 힘들어지게 마련, 4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컵 마시고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되도록이면 제시간에 맞춰 밥을 먹으려 노력한다. 

belly dance허리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벨리 댄스는 복부와 장 운동,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선릉역 깐델라 댄스스튜디오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한 시간 정도 추는데,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량이 많다. 피곤할 때에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오히려 그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내 안의 열정과 스트레스들을 모두 다 분출하는 기분이다. 땀을 충분히 흘리고 전신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my body내 몸의 장점은 다리가 길고 상체가 말랐으면서 여성스러운 굴곡이 있다는 것, 단점은 상대적으로 하체가 통통하고 엉덩이가 분각되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바지는 입지 않는다. 예전에 TV화면에서 실제바도 볼살이 더 통통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6kg을 감량했는데, 오히려 얼굴이 커 보여 다시 원래 체중으로 늘렸다. 

장소협찬 깐델라 댄스스튜디오(www.candela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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