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예를들어 4/8 와 같은 박자가 있다면 (4분음표를 한 마디안에 8개 넣는다는 뜻..) 살사에는 그런 표기방식이 더 잘 맞지 않는가 싶다.(이런 식의 표현방법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아님 6/8 와 같이 표기해서 6분음표를 길이를 메트로놈 방식으로 표현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일반적으로 강사들이 스텝과 동작을 표현하기 쉽게 하기위해서 "카운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살사"에서는 전통적으로 "123 567"으로 카운트 한다. 즉, "4"라는 카운트를 생략하고 말하는데
아마도 살사가 8박자의 음악이고 그 안에 6개의 기본스텝을 한다는데서 온 관습과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춤이란 것이 어차피 리듬에 맞추어 추는 것이고 "카운트"가 동작을 설명하거나 기억하기 쉽게하기위해
고안되고 발명되어 진 것이지 별다른 의미를 않가진다고 생각하면 "123 456" 형태로 "카운트"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스타일링이나 샤인 등에서 동작이 복잡해지고 설명할 것이 많아 질수록 "123 567"으로 카운트 하면서 살사를 배우는 것이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살사를 추는 분이라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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