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살사" 변천사
처음 내가 살사를 접하고 배웠던 1998년에는 우리나라에는 일명 꿈비아 스타일의 살사가 주류를 이루었다. (콜롬비아 스타일의 살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당시에 살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았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이 지하철 홍대역 근처의 "마콘도"와 이태원의 "문나이트"였다. "마콘도"나 "문나이트" 모두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그 대다수가 바로 이 꿈비아 스타일이었고 역시 그 사람들에게서 춤을 전수받은 한국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비슷한 스타일로 춤을 추었다. 이 살사의 특징이 Cumbia Step 이라고 불리우는 기본스텝을 기본으로 해서 파트너끼리 서로 밀고 당기면서 서로 빙글빙글 서클로 돌면서 추는 것이다. 열심히 Youtube 를 찾아서 비슷한 모습을 찾았다. 한번 보시라~ 요..
살사 이야기
2009. 9. 6. 15:48